무서운 정치세계를 보여준 영화 '특별시민' (스포X)
오늘은 특별시민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.탄탄한 출연진들을 등에 업은 특별시민은 박인제 감독의 영화로 정치세계의 극 현실주의를 보여줍니다. 오늘 딱 보고 와서 '와 정치 무섭다' 이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.실제로 대선기간과 더불어 정치이야기가 요즘 사회에 이슈다 보니 이 영화가 더 가깝게 다가왔지 않나 싶습니다. 포스터에 보시는 바와 같이 최민식이라는 거장을 출연진으로 앞세워, 각도원 심은경이 뒤 따릅니다.조연도 만만치 않습니다. 문소리, 라미란, 류혜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.그만큼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더 발길을 찾지 않았을까 싶습니다. 최민식은 영화 속에서 변종구라는 인물로 서울시장 3선에 출마하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로 나옵니다.서울시장에는 ..
영화보는 남자
2017. 4. 27. 01:10